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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보작

에어본 닷 반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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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인도네시아
그룹
반둥창의도시포럼
디자이너
티타 라라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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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 라라사티

최종 후보자

티타 라라사티

"Sabilulungan" 쓰레기 은행 상품 개발 프로젝트 (2013~2014 )

"Simpul Goes to Kampung":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테마 워크숍 프로젝트 (2013)

"Sasab.bdg": 10대들을 위한 도시 게임 프로젝트 (2015)

프로젝트 소개

에어본 닷 반둥 (Airborne.bdg) 프로젝트는 반둥시로 향하는 비행 교차로 바로 옆에 위치한 ‘슬럼’으로 불리는 밀집 지역인 링가와스 (Linggawastu) 지역의 반둥창조도시포럼 (BCCF)의 프로젝트 중 하이라이트 프로젝트이다.

반둥창조도시포럼은 2013년부터 도시 밀집지역에 사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로 디자인, 창의성, 공원 녹지, 하천, 공공예술, 집합적 도시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향식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여성들이 운영하는 쓰레기은행에서 수거한 폐자재를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 프로젝트(브랜드화, 포장, 스토리텔링 포함)를 시작하였고, 반둥공과대학(ITB) 제품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고, 반둥시 공예협회와 협력하여 완제품을 전시하고 구매했다.

또한 여러 해 동안 다양한 인류학자, 디자이너, 지역민들의 협력으로 지역의 소셜 맵핑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진행하는 어린이 워크숍(예술 & 공예, 과학 등)과 Sasab.bdg 도시 게임 프로젝트도 진행해오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에어본 닷 반둥 “Airborne.bdg”의 뜻은 지상 40m에서 반둥 브랜드인 “.bdg”가 완전한 형태로 볼 수 있는 최종 결과를 나타내며, 공기를 통해 창의력을 전파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50여 개의 옥상 벽화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조건의 옥상들을 칠하는데 드론과 같은 유형적, 디자이너 주민 등의 무형적 협력과 지원이 동원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연대하기 시작하고 마을의 환경 개선에 인식이 높아졌다.

심사평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통한 상향식 이니셔티브로, 인도네시아 반둥지역 빈민가의 폐기물 재사용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디자인 혁신 프로젝트입니다.